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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공지
[저널리즘대학원] 2025학년도 후기 저널리즘학과 신편입생 모집
- 저널리즘대학팀
- 조회:91
- 등록일:2025-05-30
AI 시대, 대체 불가 언론인이 되는 길
국내 유일의 실무중심 언론대학원인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이 2025년 가을학기에 입학할 저널리즘학과(예비언론인 과정)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합니다. 해마다 전기와 후기로 나눠 시행하는 입시 가운데 이번 후기 모집에서는 기자·PD 지망 신입생 20명 내외, 편입생 약간 명을 선발합니다. 2008년 개교 이후 매년 소수정예를 뽑아 집중·몰입 교육을 해 온 우리 대학원은 지난 17년 동안 전국의 신문·방송사와 공공부문 등에 360여 명의 인재를 진출시켰습니다. 졸업생들은 뛰어난 실무능력, 날카로운 문제의식, 멀티미디어 역량을 갖춘 언론인·지식인으로서 시대적 과제를 드러내고 대안을 탐색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언론 환경을 늘 새로운 시도로 돌파해 온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은 생성형 인공지능(AI)기술이 불러온 혁신의 물결 속에서 ‘대체 불가능한 언론인’을 키워내기 위해 교육과정을 강화합니다. 학생들은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탐사보도, 인터랙티브 보도를 훈련하면서 인간 저널리스트의 핵심 경쟁력인 ‘질문하는 힘’도 더욱 탄탄히 하게 됩니다. 또 시대적 난제인 기후위기에 관해 제대로 보도할 역량을 갖추도록 장학제도 등을 보강합니다. 학생들은 경제적 지원과 전문적인 지도를 받으며 기후위기를 주제로 심층보도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재학생 전원 기숙사 숙식 무료 제공 등 파격적인 장학제도를 운용해 온 저널리즘대학원은 이번 모집에서도 첫 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는 기금 장학생 7명 등 다양한 장학혜택을 마련했습니다.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국내 3대 비영리 언론 중 하나로 꼽히는 <단비뉴스>의 기자·PD가 되어 보도제작 역량을 키우면서 취재비, 원고료, 활동비 등도 지급받게 됩니다.
올해로 창간 15주년을 맞은 <단비뉴스>는 저널리즘대학원생들이 직접 만드는 청년 독립 언론입니다. 대학원생들은 <단비뉴스> 활동을 통해 체계적이고 밀도 있게 실습 이력과 실무 역량을 채웁니다. 교수진의 지도를 받은 대학원생들은 그동안 뉴스통신진흥회 탐사·심층·르포 취재물 공모전, 한국언론진흥재단 기획취재 공모전,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대상, 한국 데이터저널리즘어워드, 한국일보 기획취재 공모전 등에서 수상했고, KBS ‘열린 채널’과 각종 영화·영상제의 초청을 받았습니다. 심층·탐사보도물을 엮어 <벼랑에 선 사람들> <황혼길 서러워라> <마지막 비상구> <어느 대학 출신이세요?> 등 책으로도 펴냈습니다.
수업에서 이론·윤리·원칙을 공부하고, 실습에서 기획·취재·보도를 경험한 저널리즘대학원생들은 국내 여러 언론사가 반기고 아끼는 인재로 성장합니다. 2025년 5월 현재까지 언론·미디어 업계에 진출한 졸업생은 320여 명입니다. 주요 언론사 입사자만 봐도, 지역총국을 포함한 KBS 29명, 조선일보사 10명, 한겨레신문 12명, MBC 9명, 연합뉴스 7명, 경향신문 7명, 중앙일보사 9명, YTN 7명, 동아일보 6명, 한국일보 5명, 세계일보사 6명 등입니다. 전국 곳곳의 다양한 언론사에서 일하고 있는 저널리즘대학원 동문은 신입생의 미래를 안내하고 도와줄 든든한 길라잡이가 될 것입니다.
저널리즘대학원의 교수진은 모두 주요 신문방송의 간부직을 거친 언론인 출신으로, 수업이 끝난 밤은 물론 주말과 방학을 가리지 않고 학생 개개인을 헌신적으로 지도합니다. 또 입사 전형의 전 과정은 물론 취업 후에도 기꺼이 ‘코치’이자 ‘멘토’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현직에서 탁월하게 활약하는 언론인과 각 분야 전문가가 제천 캠퍼스와 <단비뉴스> 서울취재본부 등에서 열리는 각종 특강을 통해 학생들을 만납니다. 재학생들은 쾌적한 학습공간과 첨단기자재를 갖춘 제천 캠퍼스에서 공부하며, 한국 언론계의 최신 정보도 가장 빠르게 접하고 있습니다.
언론의 신뢰도가 많이 흔들리고 있지만, 민주 사회를 지탱하는 언론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대입니다. 생성형 AI 기술이 증폭하는 허위조작정보의 위험과 기후위기, 전쟁, 팬데믹의 위협 앞에서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합리적 여론을 형성하는’ 언론의 책무는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시민의 믿음을 되찾도록 언론의 질을 높이고 첨단정보기술을 활용해 더 흥미롭고 친근하게 독자·시청자를 만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에서 그 도전을 함께 할 동지, 선후배, 스승을 만나세요.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은 기자·PD로서 탁월한 역량을 갖춘 ‘실력 있는 언론인’, 권력을 감시하고 약자를 대변하며 건강한 공론장을 만드는 ‘정의로운 언론인’을 키우는 곳입니다. 격변의 시대에 ‘신뢰의 아이콘’이 되고자 하는 예비언론인, ‘사회를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일이 직업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당신의 지원을 기다립니다.
1. 인원: 신입생 20명 내외, 편입생 약간 명
*편입생은 대학원 재학 혹은 졸업자 중 관련 교과목 이수 내역을 평가해 편입학기 결정
2. 지원 자격: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25년 8월 졸업예정자
3. 원서접수: 2025년 6월 30일(월) ~ 2025년 7월 11일(금) 오후 5시까지
4. 전형방법: 서류전형(60%) + 면접(40%)
-서류전형: 학부성적 10% + 외국어능력평가 20% + 자기소개서 30%
-면접: 2025년 7월 16일(수) 오후 충북 제천시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현장면접과 온라인 화상면접 중 선택 가능(개별 면접시간 사전 지정 통보)
5. 장학제도
1) 생활보조 장학금: 신(편)입생 전원 재학기간(2년) 기숙사 숙식 무료 제공
2) 기금 장학금: 신입생 7명 첫 학기 등록금·입학금 전액 지원
(두 번째 학기부터는 재학생 기금 장학생으로 다시 선발)
3) 우수 신입생 장학금: 정원 60% 이내의 입학성적 상위 신입생에게 첫 학기 등록금 40% 감면
(두 번째 학기부터는 우수재학생 장학금 수혜자로 다시 선발)
4) 산학협력장학금: 언론사에 취업한 후 온라인 등으로 학업을 계속하는 재학생에게 등록금 40% 지원
5) 학내 활동 장학금(성적 장학금과 중복 수혜 가능)
① <단비뉴스> 간부에게 활동비로 각각 연 180만~600만 원 지급
② 저널리즘연구소 연구, 출판 등 프로젝트 참가자에게 소정의 장학금 지급
③ 생활관리 등 학생 자율활동 책임자에게 소정의 장학금 지급
※ 문의
[행정실]
전화☎ 043)649-1147, 1178, 7324
이메일: journal@semyung.ac.kr
☞ 모집요강
- 담당부서 : 세명대학교
- 담당자 : 각행정부서
- 연락처 : 043-645-1125
- 최종수정일 : 2024-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