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 김기태 교수가 롯데장학재단(이사장 허성관)에서 전체 상금 2억 5백만 원 규모로 공모하는 제3회 롯데출판문화대상 심사위원장에 위촉되었다. 

대한민국에 사업장을 둔 단행본 출판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출판문화대상 공모에서는 대상 수상도서에 상금 5천만 원(출판사 3천만 원, 저작자 2천만 원), 본상 수상도서에 각각 상금 2천만 원(출판사 및 저작자 각 1천만 원), 그리고 공로상(출판외길 부문, 해외번역 부문, 언론 부문) 수상자에게 각 5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오는 9월 말까지 응모도서 접수를 마치고 10월 중으로 심사를 진행하여 11월에 시상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김기태 교수는 제1회 공모 당시부터 심사위원장 및 운영위원장을 맡아 롯데출판문화대상을 우리나라 최대의 출판 관련 시상제도로 정착시키는 데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좋은 책을 만드는 출판사업자와 저작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출판문화상으로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기태 교수의 노력으로 2019년부터 우리 대학에도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는 롯데장학금이 수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