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1824 학생커뮤니티 최종보고회”개최

세명대학교 (총장 이용걸)는 11월 23일 (수) 오전 11시부터 이틀간 학술관 일원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1824 학생커뮤니티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학교내에서 ‘1824프로젝트’라 불리는 학생 커뮤니티는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방과후 시간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조직 ․ 참여하는 다양한 분야의 커뮤니티(동아리) 활동이다.

학내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폭넓은 교우관계를 형성하며, 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즐기면서 공부하는 세명 미드필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생커뮤니티 최종보고회란 1년 동안의 활동 결과를 전체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즐거움과 배움을 나누며 향후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로 발전하기 위한 학생 활동이다.

2차년도인 금년에는 취․창업, 봉사, 스포츠, 문화예술, 학습의 5개 분야에서 283개 커뮤니티 3,700 여명의 학생들이 활동을 펼쳤다.

금년에 2회째를 맞이하여 중학교 자유학기제 연계프로그램으로 확대 발전시켰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지원과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하기 위하여 연계 진행한다.

행사에 온 중학생들은 전시회, 공연, 세미나, 심층 안내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본인의 적성과 진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3일 행사에 관내 제천동중학교를 비롯한 4개 중학교 학생 약 670 여명이 참가하였다.

세명대학교는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과 재능기부를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