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 개최

한국안전학회(회장 하동명, 세명대 보건안전공학과)가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안전학회는 국가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한 사업장과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조직된 국내 유일의 전통 있는 학회다. 학회는 각 회원들이 종사하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전 분야의 연구 결과들을 발표하는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계안전, 전기안전, 교통안전, 화공안전, 건설안전, 인간/시스템안전, 재난안전, 안전정책, 리스크관리, 원자력안전 분야의 안전 전문가 350여명이 참가해 200여 편의 학술논문, 연구개발성과 및 현장안전기술사례를 논의한다.

특별세션으로 구성된 연구실안전, 레질리언스, 철도분야 미래기술변화 대응전략 등에 대한 주제발표도 마련돼 있으며, 이밖에 다양한 안전 주제발표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 간담회, 간친회(Reception), 안전인의 밤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