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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세명대 “만약 본교 전부 이전하면 제천시에 전 재산 기증”

  • 곽영신
  • 조회 : 5674
  • 등록일 : 2016-12-23
보도자료[161223 세명대 “만약 본교 전부 이전하면 제천시에 전 재산 기증”].hwp ( 234 kb)
공청회 개최 안내문.hwp ( 44 kb)

세명대만약 본교 전부 이전하면 제천시에 전 재산 기증

하남 제2캠퍼스 조성 시 전체 정원 8천여명 중 2천여명만 이전 계획 강조

12월 26일 제천시-세명대 상생 발전을 위한 공청회’ 개최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가 12월 23일 하남 제2캠퍼스 조성과 관련해 만약 본교가 하남으로 전부 이전하면 제천시에 학교 전 재산을 기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세명대 정원 전체가 하남으로 이전할 것이라는 제천지역 일각의 우려와는 달리그 중 일부만 이전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이다.

 

세명대 미래발전위원회는 12월 22일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입장을 정하고하남 제2캠퍼스 설립을 위해 지역사회의 이해를 구하는 노력을 적극 기울이기로 결정했다.

 

세명대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정원 미충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전체 정원 8,000여명 중 1/4인 2,000여명을 하남으로 이전하는 제2캠퍼스 조성 계획을 밝혀왔다한의보건계열 등 주요 학과들은 본교에 두고 학생모집이 어려워 폐과 우려가 있는 일부 학과를 수도권으로 이전해 학교 전체의 위상과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명대는 교육부에 대학위치변경승인을 신청하고 관련 서류를 보완 중에 있다지난 8월엔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거점을 확보해 제천시-세명대 상생의 길을 열겠다”, “제천본교를 국내 최고 수준의 한방바이오 특성화 캠퍼스로 지속 성장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조남근 세명대 미래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세명대가 수도권에 2캠퍼스를 만들어 생존과 도약을 이루면 제천본교 역시 이전보다 더욱 발전하는기회를 열 수 있다며 하남 캠퍼스 조성은 지역-대학 위기 극복을 통해 제천시와 세명대가 함께 살고자 하는 계획이라는 것을 지역사회에서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명대는 12월 26일 오전 11시 교내 학술관 112호에서 제천시-세명대 상생 발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지역주민과 언론 등을 대상으로 하남 제2캠퍼스 조성의 배경·이유·실행계획지역과의 상생방안 등을 설명하고구체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 오해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 담당부서 : 홍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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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2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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