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보도자료
세명대, “제천 본교 한방바이오 특성화 캠퍼스로 지속 성장시킬 것”
- 곽영신
- 조회 : 6211
- 등록일 : 2016-08-09
160809 세명대 한의학과.jpg ( 811 kb)
160809 제천 한방병원.jpg ( 1,155 kb)
세명대, “제천 본교 한방바이오 특성화 캠퍼스로 지속 성장시킬 것”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가 “제천 본교를 국내 최고 수준의 한방바이오 특성화 캠퍼스로 지속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세명대 미래발전위원회는 8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남 캠퍼스 조성 이후 한의과대학과 보건바이오대학은 이전하지 않으며, 한방 및 바이오 분야는 제천 본교가 자랑하는 특성화 학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의대의 경우 보건복지부·교육부 인가 사항으로 전국 11개 광역지자체에 1개교씩밖에 설립할 수 없으므로 충북을 떠나 하남으로 이전하기는 불가능하다”며 “세명대가 전부 하남으로 이전한다든가 한의대도 옮겨간다는 오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세명대는 또 제천시의 한방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여러 지원방안도 제시했다. ▲ 한방바이오사업지원센터(가칭) 설치․운영 ▲ 한방바이오임상지원센터(240억), LED식물공장(30억) 지속 운영 ▲ 500억 규모의 국책사업 추진 - 한약종자은행(100억), 천연물 성분분석센터(100억), 한방화장품 신소재개발센터(150억), 한방화장품기술센터(150억) ▲ 아토피치료센터 설립 등을 통해 지역-대학의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세명대 미래발전위원회 조남근 위원장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시가 건강·힐링·관광 분야 발전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세명대 역시 더 수준 높은 한방바이오 인프라를 구축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 담당부서 : 홍보센터
- 담당자 : 제인태
- 연락처 : 043-649-1175
- 최종수정일 : 2024-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