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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육원, 2020 외국인유학생 한글날 기념 '한국어말하기' 대회 개최
- 조회 : 3152
- 등록일 : 2020-10-07
세명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는 10월 7일(수) 학술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관중이 없는 상태에서 다소 쌀쌀하게 개최되는 이번 한국어말하기 대회는 한글 창제 574돌 한글날을 기념해 교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국어말하기를 통해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국어말하기 대회에는 외국인 유학생 및 한국어 연수생 14여명이 참가해 ‘고향, 지구환경, 자연보호, 나의 유학생활,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우리 생활’ 등을 주제로 그동안 갈고닦은 한국어 말하기 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에서 학부생으로 국제언어문화학부 쩐티빈(베트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연수생으로 조건동(중국)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창한 세명대 국제교육원장은 “외국어 유학생들이 한국어말하기 대회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조리 있게 전달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바라며 코로나19 사태를 잘 헤쳐 나가자”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