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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혁신 위한 ‘세명 진로 페스티벌’ 성황리 개막
- 조회 : 3459
- 등록일 : 2019-09-03
세명대학교가 9월 2일 다양한 취업‧창업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돕는 ‘제1회 세명 진로 페스티벌(Festival)’을 성황리에 개막했습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세명 진로 페스티벌은 9월 2일~6일 5일 간 학생들이 특별강좌, 취업토크쇼, 채용설명회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탐색 및 설정하고 학점도 취득하는 행사입니다.
특별강좌는 날짜별로 ‘직업’ ‘진로’, ‘취업’, ‘직무’, ‘해외취업’분야로 나뉘어 총 150여개가 개설됩니다. 미래직업 로드쇼, 자랑스러운 졸업생과 함께하는 취업토크콘서트, 취업상식 도전골든벨 등 90여개의 이벤트도 마련됩니다.
학생들이 행사 프로그램을 15시간 이상 이수하면 1학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재학생뿐만 아니라 제천시민과 학부모도 시민 초청특강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진로경험 축제로 진행됩니다.
이날 학술관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세명대 이용걸 총장을 비롯해 제천시 이상천 시장, 제천시의회 홍석용 의장, 충청북도 김용국 정무특별보좌관, 교육부 김성근 진로교육정책과장, 고용노동부 이한수 충주지청장, 제천교육지청 유경근 교육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습니다.
개막식에서 세명대 이용걸 총장은 “개강과 함께 학생들이 진지하게 미래를 고민하고 체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진로페스티벌뿐 아니라 방과 후 학생활동 1824 프로젝트, 자기설계 해외배낭연수 등 다양한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대학 교육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세명대는 최근 교육부가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교육을 구현하는 ‘VR체험관’을 민송도서관에 구축했습니다. 또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와 학생이 직접 만든 빵을 판매하는 학교기업 ‘세네뜨리아’를 학술관에 설립했습니다. 이날 세명대는 세명진로 페스티벌 참가 내외빈과 함께 VR체험관 및 세네뜨리아 개관식을 거행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