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하루는 이웃을 위해 달리자’라는 슬로건으로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환우에게 기부하는 ‘소아암 환우 돕기 마라톤’에 우리 세명대학교 임상병리학과 Run&Gun뿐만 아니라, SM medix동아리, 항공서비스학과 학생 등 30여명과 유성률 교수님, 이장호 교수님과 함께 참여 하였습니다. 세명대학교 마라톤 동아리인 Run&Gun은 매년 열리는 이 대회에 해마다 참여하고 있는데, 달린 후 느껴지는 뿌듯함과 보람참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싶어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과 SM medix동아리 학생들에게 권유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마라톤에 참여한 학생들은 ‘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10Km, 하프 코스를 완주함으로써 뿌듯함을 느꼈고, 운동도 하며 소아암 환우 분들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라고 전하였습니다.
이렇게 임상병리학과 뿐만 아니라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면서 단순히 과동아리가 아닌 중앙동아리로서 활동을 하며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이 Run&Gun동아리에 참여했듯이 내년에는 마라톤에 관심 있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동아리가 되어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