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안전공학과 화공안전연구실(담당교수 하동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18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심사'에서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시행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확산 등을 위해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하여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선정대상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한 3개 분야에 대하여 심사 및 인증위원회 심의 · 의결을 통해 최종 인증대상으로 선정한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 이내 사고발생이 없는 연구실로서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분야(30점), 연구실 안전환경 활동수준분야(50점), 연구실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분야(20점)에서 총평점 8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한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로 구분해 심사가 진행된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지정에 따른 혜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명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지정서 발급 및 인증패 지급,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마크 사용권 부여(기관홍보, 자사 연구실 등에 활용),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서 홍보에 적극 활용, 연구실 안전시설 개선 관련 정부지원사업 유리 등의 인센티브가 있다.
그동안 화공안전연구실은 연구실 안전관리를 위해서 연구실 안전관리에 대한 방침 및 목표를 세워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활동을 통해서 쾌적한 연구·업무 환경을 구축했으며 교육훈련을 통해 안전의식 확립과 지속 가능한 안전 시스템 개선해 안전한 연구 활동 환경 제공, 연구 활동종사자 삶의 질 향상, 인증에 필요한 표준연구 활동 절차서 작성 참여 및 관심과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의 안전의식 강화 등의 노력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