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엔지니어링대학이 5월 16일 코닝정밀소재(주)의 류제춘 전무이사 초청특강을 공학관에서 실시했습니다.
'코닝혁신의 역사와 한국인의 특징으로 본 한국의 미래 먹거리'를 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류주현 교수와 대학원생 및 학부생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류 전무는 한국 코닝의 역사는 삼성코닝정밀소재라는 기업이 삼성계열사로 있다가, 미국 유리기판 제조회사인 코닝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성장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851년 설립된 코닝은 주로 특수 유리, 세라믹, 광섬유, LCD 유리 등을 제작하고 있으며, 생명공학 관련 장비나 배기구 관련 기술도 다량 확보하고 있는 우수 기업입니다.

류제춘 전무는 "향후 한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신소재, 인공지능, IoT, 로봇 등의 기술이 급진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이에 능동적, 창의적, 도전적으로 대처해 먹거리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며 "학생들도 도전 정신을 갖고 비전 있는 스타트 기업을 잘 찾아 취업을 준비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