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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창업기업 [처음책방] 1주년 기념 필사백일장 및 북콘서트 안내
- 조회 : 93
- 등록일 : 2025-10-01
지난해 10월에 세명대학교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김기태 교수가 창업한 [처음책방]이 1주년을 맞아 아래와 같이 필사백일장 및 북콘서트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성원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초판본․창간호 전문서점/출판사 [처음책방] 1주년 기념행사
“필사란 누군가를 마음에 새겨 넣는 일
그 속으로 가장 깊이 들어가는 것”
행사 하나_필사 백일장
- 시제 : [고두현 따라쓰기_아직 태어나지 않은 말] 중에서
입상작 5편 선정(초청시인과 책방지기 외 심사 예정) : 고두현 시인 서명 시집 및 소정의 상품(문화상품권 10만 원 상당) 수여
참가 인원 : 50명 내외
행사 둘_고두현 시인 초청 북콘서트
진행 : 책방지기(김기태 교수)
주제 : 시인의 세계, 시인의 말, 그리고 필사
관객 지참도서 사인회
■ 고두현 시인
1963년 경남 남해 출생.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유배시첩流配詩帖」 연작 당선으로 등단. 잘 익은 운율과 동양적 어조, 달관된 화법을 통해 서정시 특유의 가락과 정서를 보여줌으로써 전통 시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과서에 시와 산문이 실려 있다.
시집 『늦게 온 소포』,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달의 뒷면을 보다』, 『오래된 길이 돌아서서 나를 바라볼 때』, 시선집 『남해, 바다를 걷다』를 펴냈다. 한국경제신문 문화부 기자와 문화부장, 논설위원을 거쳐 문화에디터로 일하면서 시산문집 『시 읽는 CEO』와 『옛 시 읽는 CEO』, 『리더의 시 리더의 격』, 독서경영서 『생각의 품격』, 『경영의 품격』, 『교양의 품격』, 『나무 심는 CEO』 등을 통해 시와 경영을 접목하는 ‘독서경영’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산문집 『시를 놓고 살았다 사랑을 놓고 살았다』, 『냉면꾼은 늘 주방 앞에 앉는다』와 필사책의 효시로 평가받는 『마음필사』, 『사랑필사』, 『동주필사』, 『명언필사』, 동서양 시인들의 아포리즘을 담은 『시인, 시를 말하다』 등을 엮었다. 김달진문학상, 유심작품상, 김만중문학상 유배문학특별상 등을 받았다.
▶ 2025년 10월 18일(토) 오후 1시~5시 30분 / 처음책방
13:00~13:30 등록 및 개회
13:30~15:00 백일장 필사 작품(지정 용지) 제출
15:00~15:30 휴식 및 심사
15:30~17:00 북콘서트
17:00~17:30 시상식 및 사인회
▶ 참가자 지참물
처음책방 발행 [고두현 따라쓰기_아직 태어나지 않은 말](필수, 현장구매 가능)
필기도구(필수)
잔디밭 활용을 위한 돗자리(선택)
■ 문의 전화 : 070-4141-5566 (처음책방) ■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진상미로 1523번길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