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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광고일까? AI가 그려주는 광고시대

  • 시각영상디자인학과
  • 226
  • 2026-02-06
어디까지 광고일까? AI가 그려주는 광고시대

예전에는 신문 지면광고, 라디오 광고와 같이 몇가지 매체를 통해 광고를 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SNS, 바이럴 마케팅 등 여러가지 채널을 통해 광고의 종류가 다양해졌다. 광고는 경제 성장과 기술의 흐름에 따라 형태와 스토리가 변화하는 가장 트렌디한 메시지 전달 양식 중의 하나다.



광고의 태동과 변화의 물결 (1960년대 ~ 2000년대)

1960년대부터 1970년대 광고의 태동 및 계몽기라 불리는 이 시대에는 TV의 보급과 함께 상품 정보를 전달하고 대중을 계몽하는 일방향적 메시지 형태를 띠었다. 주요 매체는 신문 지면, 라디오, 그리고 초기의 TV 광고였다.

그러다 1980년대에 변곡점이 되었다. 대중화 및 스타 마케팅 도입기라 불리는 이 시기는 컬러 TV의 확산과 함께 광고의 질이 비약적으로 높아졌다. 중독성 있는 노래와 유행어가 인기를 끌었고, 스타 모델을 기용하는 마케팅이 본격화되었다.

1990년대는 크리에이티브의 시대였다. 광고 규제가 완화되고 제작 기술이 발전하면서, 광고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선 창의성과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강조하는 '문화 콘텐츠'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 등장한 '하이트 맥주 천연암반수 광고'는 당시의 '낙동강 페놀 유출 사건'이라는 사회적 불안을 역이용하여 깨끗함을 내세우는 파격적인 시도로 시장의 판도를 뒤집은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인터넷과 모바일 기술이 도입되었고, 광고는 '디지털 및 브랜딩 강화' 시대로 접어들었다. 온라인 배너 광고가 등장했으며, 기업들은 제품 자체보다는 '브랜드 이미지'와 '철학'을 구축하는 브랜딩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콘텐츠 및 인터랙티브 시대 (2010년대 이후 현대 광고)

2010년대 이후,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의 확산은 광고의 경계를 완전히 허물었다. 광고는 더 이상 일방적인 '선전'이 아닌 소비자의 일상과 융합된 '콘텐츠'이자 '경험'이 되었다. 사용자 참여, 짧은 형식의 숏폼 영상, 그리고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주류로 떠오르며 쌍방향적인 인터랙티브 시대가 열렸다.

현대 광고는 '물건 알리기'라는 전통적인 목적을 넘어 문화 행사 홍보, 팝업스토어와 같은 체험 공간, 심지어 메타버스에서의 가상 경험 자체를 광고하는 방향으로 다각화되었다. PPL이나 브랜드가 직접 제작하는 웹드라마 형식의 브랜디드 콘텐츠는 거부감을 줄이고 몰입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며,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한 퍼포먼스 마케팅은 광고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최신 광고 트렌드 주요 시사점

요즘 광고에 있어서 주목받는 사례의 공통점이 있다.

진정성 있는 '투명한 광고' 강조: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부작용 이후, 광고임을 명확히 밝히고 솔직한 후기를 전달하여 소비자 신뢰를 얻는 방식이 중요해졌다.

'밈(Meme)'과 'B급 감성'의 적극적 활용: 일반적인 공식에서 벗어난, 엉뚱하거나 코믹한 코드가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얻으며 시청자가 자발적으로 확산시키는 바이럴 효과를 극대화한다.

환경, 사회적 책임(ESG) 메시지 통합: 기업이 사회적 이슈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광고가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선호에 힘입어 확산되고 있다.

디지털 및 AI 기술 활용: 데이터 기반으로 마케팅을 하여 개별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고, AI를 활용하여 실제 존재하기 어려운 영상을 만들어 제작하기도 한다.

몰입형/체험형 광고: 현실감을 더한 옥외 광고(3D는 물론 실체감도 있도록 한 아나모픽 기법)

OTT 및 숏품 콘텐츠 연계: 에스파의 농심 신라면 광고가 1억 3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바이럴 효과가 크다.

주목받은 인기 광고 사례
토스 (페이스 토스 페이스): 얼굴 인식 결제 방식 '페이스 토스 페이스'를 유쾌하게 알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 대상 수상)
농심 신라면 (에스파): 에스파가 등장하는 신라면 광고는 단기간에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며 바이럴 효과를 증명했다.
지마켓 (G락페): '자우림, 민경훈’ 등 실제 가수의 노래를 개사하여 활용한 내년 첫 G락페 광고를 공개하며 주목받았다.
AI로 만든 강아지가 말하고 춤추는 영상
AI로 고인의 목소리를 되살려 노래를 하게 된 사례 (거북이)
영화처럼 만든 식료품 광고
대홍기획의 '건설노동자 자부심' 캠페인
FacePay, 토스 https://www.youtu.be/YPPWBVNbh6o?si=SLs0jke9bAauAMPM

에스파 신라면 광고 (https://youtu.be/DvFglAx1yF0?si=HH1bPxgrT0JSpQA2)
G마켓 광고 G락페 (https://youtu.be/CtaM4-q_w7o?si=RHwmRmjDq9uBYHgi)
AI로 만든 강아지 춤 영상 (https://youtube.com/shorts/eoeoWbIhP_Y?si=8toPjdITSBieOMG5)

AI로재현한 터틀맨, 거북이 노래 영상 (https://youtu.be/Jm0s0CEEd3Q?si=D0dF06OssrqlIA5N)

롯데건설 X 대홍기획 폭염주의복 캠페인 (https://youtu.be/YQ-C65eXd5o?si=175KvWQaPGj4gcyp)

기술의 발전과 사람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통해 광고, 마케팅의 급속한 발전이 있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미래의 광고는 단순한 판매 촉진 도구를 넘어, 기업의 철학을 전달하고 소비자의 가치관에 공감하며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는 문화적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것을 예측할 수 있다. 디지털 기술과 AI의 발전은 개인 맞춤형 광고와 몰입형 체험을 더욱 정교하게 만들 것이며, 광고는 끊임없이 새로운 콘텐츠 형태로 진화할 것이다. 동시에 광고는 단순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광고를 소비하는 타깃 잠재고객에게도 새로운 경험과 니즈를 발굴하는 시간으로 다가가게 될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의 광고는 창의성, 기술력, 그리고 시대의 감성을 정확히 포착하는 진정성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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