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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 동향
"국제신문 살리자"... 부산 시민사회 발 벗고 나섰다
- 저널리즘대학원
- 조회 : 833
- 등록일 : 2024-11-08
부도 위기에 내몰린 77년 역사의 국제신문을 살리기 위해 지역 시민사회가 힘을 보태고 나섰다.
언론공공성연대를 비롯한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는 5일 기자회견을 열어 국제신문의 위기는 곧 지역 공론장의 위기라며 국제신문 정상화를 위한 공동 행동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부채가 자본금의 3배에 달할 정도로 불어나고 직원 급여와 상여 체불, 퇴직금 미지급 등 정상적인 경영이 불가능해진 국제신문의 현 상황은 이정섭 원장이 초래한 것이라 직격하며, 그가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출처: 기자협회보
"국제신문 살리자"... 부산 시민사회 발 벗고 나섰다 / 김고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