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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 동향

경향, 창간기획 전시회로 구현... "기사 유통기한 더 길어져"

  • 저널리즘대학원
  • 조회 : 849
  • 등록일 : 2024-10-18

경향신문이 창간 78주년을 맞아 창간기획팀을 구성해 버려진 물건의 생애사를 조명하는 기사를 준비했다. A국의 원료가 B국에서 제품이 된 뒤 C국에서 소비 후 버려져 D국으로 수출되고, 다시 E국에서 폐기되는 전 지구적 과정을 생산자, 운반자, 구매자, 중고 수출업자, 폐기업자들의 시각으로 이으려했다. 어떻게 하면 쉽게 독자들에게 닿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와중 체험 콘텐츠 성격의 이번 전시회를 떠올렸다. 

2024년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쓰레기 오비추어리'전이 열렸다. 기자들은 취재하면서 버려진 CD 앨범과 미니앨범, 폐기된 옷 조각을 얻어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전시회 기간 다양한 지역에서 200여명의 독자들이 전시장을 찾았다. 


출처: 기자협회보

경향, 창간기획 전시회로 구현... "기사 유통기한 더 길어져" / 강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