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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 동향

반복되는 사건, 멈춰 있는 조직: 언론계 성인지 감수성 재진단

  • 저널리즘대학원
  • 조회 : 839
  • 등록일 : 2024-09-12

젠더 문제가 한국 사회에서 주요 이슈로 떠오른 지 오래다. 일부 언론이 트래픽을 끌기 위해 자극적이면서 성차별적으로 보도하면서 '나쁜 저널리즘'이 확대되었다. 


이 과정에서 언론의 성평등 보도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공감대가 커졌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이 보도 준칙을 만들었다. 한겨레를 시작으로 일부 언론사에서는 젠더 데스크 제도를 구축했다. 젠더 데스크는 편집국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였다. 젠더 데스크 제도를 운영 중인 일부 언론사는 수습기자를 채용할 때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필수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정치권 취재기자들이 온라인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서 남녀 언론인 및 여성 정치인을 성희롱한 사건이 언론을 달궜다조직 전체가 성평등에 관해 함께 고민하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차별의 양태와 복합성을 이해하는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다. 


출처: 신문과방송

1. 젠더 데스크 긍정 효과 뚜렷, 보편적 제도 정착 필요해 / 김효원 스포츠서울 기자

2. 조직 내 성평등 문화 만들려면 차별에 대한 인식부터 바꿔야 / 김수아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