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경찰학과 23대 학생회 '개화'입니다. 

416호 홍보모델 살인사건에 대한 설명입니다.

1번 정답은 2번입니다.
시신은 사망 후 약 24시간이 지난 뒤 발견되었습니다. 시반, 각막 상태, 1령 구더기,  마지막으로 범인이 출입하는 블랙박스 시간들을 종합해 사망 시각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2번 정답은 소화기, 스카프입니다
머리 뒷쪽을 보면 가격당해 후두부가 함몰되었으며 피가 난 자국이 있고, 소화기에 생긴 지문자국과 아랫부분을 보면 피가 묻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눈 주위에 생긴 점출혈 자국과 목을 보면 끈졸림 자국을 확인할 수 있으며, 목에 생긴 피부밑출혈 모양이 일직선이 아닌 쭈글쭈글하게 고르지 못한 것을 보아 스카프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번 정답은 을종제상문, 3, 4, 5, 6번입니다. 소화기를 잡은 손은 왼손이며, 휘어짐 방향이 새끼손가락 반대방향이므로 알 수 있습니다.

4번 정답은 시반과 피부밑출혈입니다. 시반은 하부쪽으로 피가 쏠리기 때문에 생겼으며, 목에 생긴 끈졸림 자국과 눈 주위에 생긴 점출혈, 저항흔으로 생긴 것을 보아 피부밑출혈을 추리할 수 있습니다.

5번 정답은 우진이가 성전환 수술 후 애진이 행세를 하고 다니는 것을 선미가 알고 폭로하려고 해서 우발적으로 살해했다 입니다. 애진(우진) 파우치 안에 있는 약물과 주사기들로 애진이가 아닌 것을 알게 되었고, 홍보모델 자리를 간절히 원하는 선미가 폭로하려 하자 우발적으로 우진이가 살해하였습니다.

6번 정답은 이우진입니다.

이우진이라는 증거는 선미와 애진(우진)이의 카톡을 보면 무엇인가를 알게 되고 안 만나면 폭로하겠다는 협박카톡 내용이 있습니다. 일기장에는 학창시절 애진이와 다르게 체격 등이 달라졌다는 글이 명시되어 있으며, 소화기에는 직계가족 모두 동일한 지문인 을종제상문 우진이의 지문과 밑에 혈흔이 묻어있습니다. 용의자 조사영상에는 애진(우진)이가 선미와 안부인사만 했다는 거짓말을 카톡내용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나오는 길에 연성이를 보았다는 거짓말은 블랙박스 사진을 보면 들어가는 길에 연성이를 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쓰레기통, 거울 옆, 쇼파 밑, 파우치에 주사기와 약물을 발견할 수 있고 파우치 주인은 브러쉬에 쓰여져 있는 이애진 이름으로 애진(우진)이의 것을 추정할 수 있으며, 파우치 안에 들어있는 약물 안에는 에스트라디올데포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에스트라디올데포는 초록색 자물쇠를 풀면 얻는 선미의 핸드폰 속에 있는 네이버 검색기록 사진을 보면 성전환 수술 후 처방받는 약물 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갑을 살펴보면 우진이의 민증과 애진이와 우진이가 함께 찍은 사진에서 애진이에게 찍혀있는 점이 인물 신상카드 사진에는 찍혀있지 않음을 알 수 있고, 따라서 애진이는 애진이가 아니라 우진이임을 알 수 있는 힌트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