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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장애인이 갈 곳은 어디인가
- 17기 심은진
- 조회 : 85
- 등록일 : 2026-01-22
휠체어를 타는 교통약자에게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려 해도, 절차가 복잡하다. 휠체어가 들어갈 만한 공간이 있는지, 입구에 턱은 없는지 일일이 확인해야 한다. 왜 이들을 위한 정보는 이다지도 적은지. 조준섭 윌체어 대표(33)가 여기에 의문을 던졌다.
‘윌체어’는 교통약자 편의시설과 무장애 가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무장애’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의 번역어다. 배리어프리 또는 무장애는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와 사회적 약자의 물리적, 심리적, 제도적 장애물을 없애는 운동이나 정책을 의미한다.
사회적 기업인 윌체어는 휠체어 사용자들이 이용 가능한 무장애 가게의 데이터를 수집해 일반인들에게 어플로 제공한다. 또한, 관련 데이터와 자문을 지방자치단체와 장애인복지관에 제공한다. 조준섭 대표가 이끄는 윌체어의 목표는 교통약자의 물리적 장벽을 부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