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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보도자료」 국립한국교통대, '인공지능(AI)/모빌리티 공동연구센터 지산학연 협력 협의체' 출범
- 스마트IT학부
- 조회 : 118
- 등록일 : 2025-09-01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국립한국교통대(총장 윤승조)는 8월 27일 대학본부 U-edu센터에서 '제1회 인공지능(AI)/모빌리티 공동연구센터 지산학연 협력 협의체'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충청북도 북부권을 중심으로 대학, 지자체, 연구기관, 기업이 협력해 지역 미래전략산업의 핵심 분야인 AI/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에는 인공지능(AI)/모빌리티 공동연구센터 센터장을 맡은 국립한국교통대 이형욱 교수를 비롯해 충북대 기석철 교수, 청주대 정형근 교수, 중원대 이형우 교수, 세명대 한상익 교수, 유원대 김문정 교수 등 도내 6개 대학 교수와 충주시 신성장산업과 최정희 과장, 충북테크노파크 미래모빌리티센터 최영 센터장, 충북자동차산업협회 이희재 사무차장, 충주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 김경환 회장과 보그워너(충주), 서한이노빌리티, 씨투이에스코리아 등 지역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의 지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협의체는 ▲자율주행 이동체 연구 ▲친환경 모빌리티 부품기술 개발 ▲스마트 인프라/서비스 연구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연구와 기술사업화, 시제품 제작, 애로기술 지원을 추진해 산업 현장의 수요를 해결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참여 대학들은 각자의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C-Track 활용 ▲물류로봇 개발 ▲전동화/경량화 부품 기술 ▲AI 기반 모빌리티 솔루션 연구 등 특화 분야를 분담해 협력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협의체는 연간 정례회의, 기술 교류회, 포럼 등을 통해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Value-Up)를 확산할 예정이다. 특히 실무형 인재 양성과 청년 고용 확대를 통해 지역 인력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는 것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특허/논문/기술이전/창업 등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해 충북 AI/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국립한국교통대 인공지능(AI)/모빌리티 공동연구센터 이형욱 센터장은 "이번 협의체 출범은 충청북도의 미래전략산업을 선도할 지/산/학/연 협력의 첫걸음이다"라며, "지역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과 사업화 성과 창출, 나아가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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