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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평창 패럴림픽의 ‘유리천장’

  • 김미나
  • 조회 : 5716
  • 등록일 : 2018-03-16
평창 패럴림픽의 ‘유리천장’
[패럴림픽] 장애인 스포츠의 ‘보이지 않은 장벽’
2018년 03월 16일 (금) 05:43:12 김미나 유선희 기자  choms335@gmail.com

우리 모두 ‘담 넘어 남의 일’처럼 잊어 가고 있는 평창 패럴림픽에는 ‘보이지 않는 장벽’(invisible barrier)이 또 하나 있다.

평창 패럴림픽에 참가한 우리 선수단에는 여자선수가 네 명뿐이다. 전체 선수단 36명 중 겨우 10분의 1을 넘는다. 4년 전 소치 동계패럴림픽 때도 여자 선수는 네 명이었다. 평창 동계올림픽 비장애인 선수단 122명 중 여자선수가 46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여자 선수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번 평창 패럴림픽에 참가한 네 명의 여자선수는 다섯 종목에 출전했다. 좌식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두 가지 종목에 출전한 이도연(46) 선수, 좌식 크로스컨트리 1호 서보라미(31) 선수, 시각장애인 알파인스키 양재림(28) 선수, 휠체어컬림팀의 홍일점 방민자(56) 선수다. 그나마 얼마 안 되는 선수들의 나이도 상대적으로 높다. 네 사람 평균 나이가 마흔 살로, 비장애인 동계 올림픽대표단 선수들의 평균 나이(25세)에 비교해 많이 높다.

여자 선수 숫자가 적고 나이가 많은 것이 문제는 아니다. 우리 사회 여성의 고위직 승진을 가로막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깨트릴 수 없는’ ‘유리천장’(glass ceiling)이, 우리 장애인 스포츠에는 보이지 않는 ‘유리벽’(glass wall)으로 숨어 있었음을 보여 준다. ‘장애’라는 장벽에 ‘여성’을 짓누르는 ‘유리벽’이 여성 장애인 선수들을 이중으로 가로막고 있다.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naver dmsghk****   2018-03-16 06: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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