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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지식정보화 사회의 세대 불평등
- 안형기
- 조회 : 5058
- 등록일 : 2018-03-10
| 지식정보화 사회의 세대 불평등 | ||||||
| [이상요 칼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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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어느덧 봉건제 신분사회와 유사한 신분제 저성장 사회가 되고 말았다. 고도성장의 과실이 넓게 분배되던 시대는 갔다. 지금은 저성장으로 인한 한정된 과실을 불공정하게 나누어 갖는 구조가 고착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과실의 많은 부분을 기존의 소수 특권계층이 가져가고, 다수가 나머지를 나누어 갖는다. 불편한 진실은 이것이 세대적 불평등을 초래한다는 점이다. 70년대 이전에 태어난 윗세대는 고도성장기를 거치면서 많은 기회와 부를 얻을 수 있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그러했듯이 이들은 부의 분배가 소수에게 집중되도록 시스템을 갖추어 나갔다. 고도성장기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현재와 같은 저성장과 구조화된 특권사회 속에서 기회와 부를 얻는다는 것은 지금의 젊은이들에게 하늘의 별 따기가 되어버렸다. 금수저·은수저·흙수저론은 이들의 현실 진단 키워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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