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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은퇴연금이 걱정인 한국 지식인에게
- 나혜인
- 조회 : 4929
- 등록일 : 2018-03-02
| 은퇴연금이 걱정인 한국 지식인에게 | ||||
| [제정임의 문답쇼, 힘]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경희대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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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교육 받고 잘 사는 한국 사람들은 교수 되고, 돈 벌고, 자기 은퇴연금 생각하고, 맛있는 음식 먹고, 자기중심의 욕망에 빠져서 나라나 사회를 생각하지 않아요. (과거 한국의) 선비는 희생이 따르더라도 사회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는 지성인이었죠. 지식인이라면 배운 걸 실천하고 사회를 위해 공헌해야 하는데, 지금 한국의 많은 지식인들은 그런 의식이 전혀 없어요.” 한·중·일 문화에 정통한 연구자로서 언론기고와 출판, 강연을 통해 한국 사회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해온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54·한국명 이만열) 경희대 국제대학 교수가 1일 SBSCNBC <제정임의 문답쇼, 힘>에 출연했다. 그는 개인적 출세와 안락한 삶에 집착할 뿐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자세가 부족한 한국 지식인을 비판하고, 기후변화와 외교전략 등 당면 현안에 대해 거침없이 의견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