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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익숙해서 사랑받는 프로그램 '1박 2일'

  • 곽호룡
  • 조회 : 4742
  • 등록일 : 2017-12-11
익숙해서 사랑받는 프로그램 '1박 2일'
[글케치북] 프로그램 비평
2017년 12월 11일 (월) 17:38:12 안윤석 PD  harrypotter-tam@hanmail.net
   
▲ 안윤석PD

일요일 저녁 7시. 온 가족이 부엌식탁에 둘러 앉아 밥을 먹고 있을 때다. 거실에서 방송되는 TV소리를 배경삼아 밥을 먹고 있노라면 한번쯤은 들리는 소리가 있다. 한 남자가 단호하게 “땡!” 하는 소리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무슨 일이 났냐’는 호기심에 거실을 향해 고개를 돌렸던 엄마는 이젠 무심하게 젓가락으로 깻잎무침을 떼어내며 “재들 또 밖에서 자나? 날도 추운디, 좀 봐주기도 하제...” 하신다. TV를 보지 않고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는 프로그램. 어떤 미션인지, 실패 했을 땐 무슨 벌칙을 받는지 화면 없이도 맞출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의 이름은 바로 <1박 2일>이다. 10년.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한국의 미(美)를 시청자들에게 알렸던 이 프로그램은 이제 우리 엄마가 안보고도 벌칙이 무엇인지 알 정도로 ‘익숙한’ 프로그램이 되어 버렸다.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naver 농개   2017-12-11 21: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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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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