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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대학원생이 등록금 아까워 저지른 일
- 유선희
- 조회 : 5334
- 등록일 : 2017-11-22
| 대학원생이 등록금 아까워 저지른 일 | ||||||
| [단비인터뷰] 청년 문화예술기획자 이지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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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들만 대학원에 진학한다는 인식이 있지만, 제 주변엔 예술에 대한 열정 하나로 대학원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아요. 이들은 아르바이트를 해서 학비와 생활비를 충당해요. 저 또한 과외와 대학원 조교 일로 돈을 벌며 공부를 병행하고 있고요. (2년) 등록금 2천만원은 현실적으로 크게 와 닿는 금액이었어요.” 기대 컸던 예술경영대학원, 들어가 보니 ‘본전’ 생각 학부 시절 경영학을 전공한 이지현(26)씨는 3학년 때 회화를 부전공하면서 ‘예술경영’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래서 경희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 여러 대학의 예술경영 석사과정을 조사한 뒤 홍익대대학원으로 진학했다. 홍익대의 자유로운 이미지와 예술 분야에서의 명성, 현장 네트워킹에 기대가 컸다. 하지만 실제 교육여건은 실망스러웠다. 문화예술경영대학원은 협동과정이 아닌 정규과정인데도 전임교원이 한 명도 없었고 다른 단과대 교수의 강의로만 수업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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