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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그들과 함께 일해봤나요
- 18.5기 한관우
- 조회 : 42
- 등록일 : 2026-06-26

울산광역시 웅촌면 고연공단의 좁은 골목에 호텔 세탁 전문 업체인 ‘우성워싱웨이’가 있다. 지난달 21일 오후 2시 찾아간 공장 곳곳엔 하얀 빨래 더미가 쌓여 있었다. 그 사이로 분주히 움직이는 직원들은 이불, 수건, 베갯잇 등을 형광색 운반 카트에 가득 차도록 담았다. 세탁물 분류부터 세탁, 헹굼, 탈수, 건조 그리고 포장에 이르는 긴 세탁 공정의 출발점이다. 1천 평이 넘는 공장 안을 누비는 이들의 발걸음이 재빨랐다. 그들의 이마엔 땀방울이 맺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