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기준으로 우리나라 이식 대기자는 총 4만 3천여 명인데, 같은 해 장기를 기증하고 떠난 사람은 478명에 불과했습니다. 

장기기증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 우리나라에 장기이식법이 생긴 지 20년이 지났지만 이를 심층보도한 기사는 매우 드물었습니다.

<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팀은 장기기증 문제를 심도있게 취재하고, 기사에 디지털내러티브를 접목해 보도해 2021년 한국디지털저널리즘 어워드 대상과 관훈언론상 저널리즘 혁신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심도 있는 주제의식, 다채로운 화면 구성, 스토리텔링의 차별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동아일보> 히어로팀의 '환생' 시리즈를 유지인 기자가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