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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무관심 속에 방치되는 ‘죽음의 급식실’
- 14기 임효진
- 조회 : 692
- 등록일 : 2022-02-02
작년 5월, 강원도 철원군의 학교 급식실 조리사가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퇴직했습니다.
학교에서는 한 달에 7~80%가 튀김, 볶음, 구이 요리를 하는데
이 때 나오는 '조리흄'이라는 유해물질이 폐암 발병률을 높입니다.
급식실에 환기시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음에도 고용노동부, 교육부, 교육청, 학교는 방치하고 있습니다.
'죽음의 급식실'을 막기 위해서는 어떤 대책이 필요한지 <단비뉴스>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