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은 '기후대선'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후위기가 불평등을 심화하고 인간의 생존권을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탄소 감축 목표치를 충분히 높이지 않거나 원자력 발전 확대가 가장 합리적인 에너지 전환 방안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참사를 계기로 환경 문제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창립한 녹색당의 김예원 공동대표를 <단비뉴스>가 만나 기후위기 의제를 포함한 여러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