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단비뉴스 편집실
잇단 좌절을 피해 사라져 버린 청년들
- 14기 심미영
- 조회 : 784
- 등록일 : 2021-12-11
대인관계를 끊고 방 안에 틀어박힌 청년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은둔 청년이라 부릅니다.
한국 사회는 이들이 몇 명인지, 누구인지, 어떻게 사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이들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5명의 은둔 청년 취재팀이 3개월 동안 25명의 은둔 청년, 그 가족들, 전문가를 만나고 5편의 기사를 썼습니다.
취재팀은 은둔 청년들을 인터뷰하며 그들의 지난 시간을 함께 돌아봤습니다. 「은둔 청년 보고서」 두번째 기사, 현경아 기자의 <잇단 좌절을 피해 사라져 버린 청년들>은 은둔이 어떻게 시작되는지를 분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