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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언론개혁 ‘레지스탕스’ 키운다

  • 저널리즘대학팀
  • 조회 : 514
  • 등록일 : 2019-11-21
'세월호 보도 참사' 이후 5년이 흘렀지만 언론은 여전히 검찰과 더불어 강력한 개혁 대상입니다. <오마이뉴스>가 한국 언론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대안매체 창업자, 외국 언론인, 저널리즘스쿨 교수를 차례차례 만났습니다.[편집자말]
    
 제정임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장
▲  제정임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장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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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냈을 때 내가 엄청 욕은 먹겠지만 내부고발 비슷하게 했으니 언론사도 똑같은 짓을 반복하긴 힘들 거라고 순진한 기대를 했다. 그런데 거대한 구조적 물결을 막진 못했고 더 심해진 경우도 있다. '저자로서 나는 실패했구나' 생각했다."

2002년 나온 <경제뉴스의 두 얼굴>(개마고원)은 당시 경제 보도를 둘러싼 언론사와 재벌, 정부, 광고주 등 경제 권력의 유착 관계와 은밀한 거래를 고발해 많은 파장을 일으켰다. 그 뒤 17년이 흘렀지만 언론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세월호 보도 참사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 관련 보도를 계기로 기성 언론의 신뢰도는 추락했고, 보다 강력한 언론개혁 요구에 직면했다.

과연 <경제뉴스의 두 얼굴>을 쓴 제정임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원장의 '내부고발'은 실패했을까?

그 뒤 제정임 교수는 14년차 기자에서 언론개혁 '레지스탕스'를 키우는 교육자로 거듭났다. 지난 10여 년 '레지스탕스' 200여 명을 배출한 제 교수가 생각하는 언론개혁 대안이 바로 언론사 내부에서 개혁의 밀알이 될 예비 언론인 육성이었다.

"우리 목표는 정의롭고 실력 있는 기자를 만드는 거다. 정의로움이란 사회가 언론에게 요구하는 역할, 즉 권력을 감시하고 약자를 대변하고 사회가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공론장 역할을 하는 거다. 무조건 약자 편을 들라는 게 아니고 약자는 목소리가 잘 안 들리니까 큰 스피커를 달아줘서 그 사람의 눈물과 고통, 한숨을 사회가 알게 하고 문제를 해결하게 하자는 거다. 취재 보도의 기본기뿐 아니라 멀티미디어나 새로운 세대가 요구하는 실력까지 짱짱한 기자들에게 정의감을 탑재해서 잘 길러내면 언론의 미래도 희망이 있지 않을까."

이른바 '세저리'라고 부르는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개원 11주년 동문회가 열린 지난 11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 있는 한 커피전문점에서 제정임 교수를 만나 2시간 남짓 언론개혁 이야기를 나눴다.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2
naver dlawld****   2019-11-21 10:41:16
기사 잘 읽었습니다! 선생님 멋지세요!!
naver 호날두는 날강두   2019-11-24 21:50:51
저도 기사 잘 읽었습니다 선생님!! 짱짱임다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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