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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드론코더 300 프로젝트

  • 스마트IT학부
  • 477
  • 2026-08-10
코딩으로 하늘을 날다… 세명대 '2026 드론코더 300 프로젝트' 여름캠프 성료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스마트IT학부는 충청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2026 드론코더 300 프로젝트 방학 프로그램」을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교내 첨단정보학관 실습실에서 2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충북 지역 초등학생 38명이 참여했다.

'드론코더 300 프로젝트'는 드론과 코딩, 인공지능(AI)을 융합해 지역 초등학생이 미래 핵심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도록 마련된 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학 캠프는 충청북도 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1기(7월 29~31일) 21명, 2기(8월 5~7일) 17명이 각각 3일간 20차시 과정을 이수했다. 2024년 첫 운영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3년간 충북 초등학생 150여 명이 프로그램을 거쳐 갔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하고 코딩하며 미션을 해결하는 실습 중심(Project-Based Learning) 방식으로 운영됐다. 단순한 조종 체험에 그치지 않고 비행 원리 이해, 코딩을 통한 비행 제어, 팀별 미션 수행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협업 능력을 함께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흥미 유발에서 사고력 확장, 응용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구성을 택했다. 첫째 날에는 드론의 구조와 비행 원리를 배우고 시뮬레이터와 초소형 드론으로 조종 훈련을 했다. 둘째 날에는 블록 코딩(스크래치)을 활용해 교육용 드론의 자동 이착륙과 경로 비행, LED 제어에 도전했다. 마지막 날에는 아두이노 기반 자율주행차로 모터와 센서를 제어하며 코딩 원리를 실생활 기술로 확장했다.

강의는 드론(UAV) 통신 분야를 연구해 온 신용제 스마트IT학부 교수가 전 차시를 맡았다. 드론 교육 운영 경험이 있는 스마트IT학부 재학생 6명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학생 한 명 한 명을 밀착 지도했으며, 퀴즈와 게임을 결합한 참여형 수업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점도 호응을 얻었다.

안전 관리도 병행했다. 드론 비행 실습에 앞서 안전교육과 장비 사용법을 충분히 익힌 뒤 실습에 들어갔고, 교수진과 보조강사가 전 과정에 함께하며 비행 구역과 학생 동선을 관리했다.

신용제 교수는 "드론을 처음 만져 본 아이들이 사흘 만에 직접 짠 코드로 드론을 띄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 청소년에게 양질의 디지털 교육 기회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과 지역 교육청이 함께 미래 인재를 기르는 교육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첨단기술을 대학의 전문 인력과 실습 인프라를 통해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미래 직업과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얻었다.

세명대학교 스마트IT학부는 앞으로도 드론과 AI, 로봇, 소프트웨어(SW) 등 첨단기술 기반의 체험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교육부가 초·중등 AI 교육 확대와 AI 중점학교 운영을 추진하는 등 학교 현장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 정책 방향과도 맥을 같이한다.
  • 담당부서 : 스마트IT학부
  • 담당자 : -
  • 연락처 : 043-649-1275
  • 최종수정일 : 202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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