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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단소식
취창업지원처, 세명대와 제천시가 함께하는 제천시 청년 창업발굴프로젝트 지역 창업의 초석 마련
- 조회 : 1207
- 등록일 : 2019-08-12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 취‧창업지원처 창업지원센터와 제천시가 지난해부터 협업하여 제천시 청년 창업발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디자인출원 4건, 상표출원 4건을 포함하여 지역내 학생들의 창업발굴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현재 교내창업교육 6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8월 29일부터 8월 30일 창업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명대는 2015년 청년기업인상을 수여한 (주)빅아이디어연구소 김종섭소장을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초청하여 교내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14개팀 20명의 재학생이 참가하여 다양한 분야의 창업아이템을 사업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융합디자인학부 4학년 박종영학생은 제천시 청년 창업발굴프로젝트를 통하여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한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지역혁신창업 프로젝트」에 공모하여 최종 선정되어 1,500만원의 사업자금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지역혁신창업 프로젝트」는 지역리소스에 기반한 창의적인 예비 청년 창업자에게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 대학생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9년 제천시 청년 창업발굴 프로젝트에 참가한 박종영(융합디자인학부 4년) 학생은 “세명대 창업지원센터를 통하여 제천시 청년 창업발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처음에 막연했던 사업아이템이 창업교육을 통하여 구체화되고,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9년 제천시 청년 창업발굴 프로젝트는 8월말 창업캠프와 시제품제작 교육을 통한 패키지 고도화 전략과 아이템 생산 뿐만 아니라 브랜딩을 기반한 마케팅 세일즈 기법을 통하여 창업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명대 취·창업지원처 창업지원센터 홍희동센터장은 “제천시에서 대학생 청년 창업을 꾸준하게 지원해줌으로써 제천 지역내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이 늘어나고, 지역을 기반으로 한 창업문화가 확산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