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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시 후기

MBC경남 합격 후기

  • 양진국
  • 조회 : 413
  • 등록일 : 2025-10-18

안녕하세요. 16기 양진국입니다.


9월 30일, MBC경남으로부터 PD 최종합격 발표를 받았습니다. 참 묘합니다. 합격 발표 하나, 그 찰나의 순간으로 언론사 입사 준비생의 신분에서 예비 합격자로 입사를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죠. 


저도 많은 탈락을 경험했습니다. 겉으로는 티를 안 내려 하지만 남몰래 운 적도 있고, 막막한 마음에 해가 질 때까지 침대에 누워있던 적도 있었습니다. 배달을 시켜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푼 적도 있고요. 


‘지나고 보면’이란 말은 참 잔인한 듯합니다. 개인으로서는 지나간 경험이지만, 이 글을 읽을 저의 동료들에겐 불안하고 괴로운 순간이 현재도 있을테니까요.


조금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저의 후기를 남깁니다. ‘이렇게 하니까 합격했다’라고 자부심 있게는 말을 못하겠습니다. 사람마다 공부하고 준비하는 마음가짐과 태도, 방식은 모두 다를니까요. 그래서 그냥 제가 어떻게 했는지를, 저의 생각과 경험을 쭉 풀어보겠습니다.


1. 체력 기르기

저는 체력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2002년 거스 히딩크 감독이 한국 국가대표팀을 맡고 가장 중시했던 훈련이 바로 체력 훈련입니다. 무슨 경기를 하든 준비한 모든 것을 90분 동안 쏟아 내려면, 그리고 나보다 강한 상대를 더욱 강하게 압박하려면 상대보다 나은 체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세저리 초기, 저는 언론사 입사를 위해 경쟁하는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객관적인 전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생각을 했죠. 그렇다면 나의 강점을 보여주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결론은 몸빵(!)이었습니다. 체력에서 밀리지는 말자. 한 발 더 뛰고, 한 발 더 가고, 쉽게 포기하지 않아야겠다. 좀 더 일찍 일어나고, 좀 더 늦게까지 밀어붙여야겠다. 세저리 1학기, 저의 다짐이었습니다. 


아침 6시 반에 일어나 대운동장을 10바퀴 뛰었습니다. 일주일에 3~5번 정도, 때때로는 10바퀴를 못 뛰고, 8~9바퀴를 뛰기도 했습니다. 취재와 출고 등으로 바쁠 때도 빼먹긴 했습니다. 하지만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 꾸준히 달렸던 건 마인드 세팅에도 좋았습니다. 졸업 후에도 하루에 1~2시간 가량은 거의 매일 운동을 했습니다. 몸이 가벼워지면 잡념이 사라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체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건 전형 과정에서도 느꼈습니다. 언론사 입사는 공고 게시부터 최종 발표까지 짧게는 2개월, 인턴십을 포함하는 경우 거의 5~6개월이 걸리기도 합니다. 또 한 회사만 지원하는 게 아니라 여러 회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가 많죠. 저의 경우에도 A회사의 면접을 치르고 바로 다음날 B회사의 필기를 치르곤 했습니다. 면접 날짜가 바로 붙어 있어서 면접 후 곧바로 기차를 타고 지역을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서류나 필기합격은 전형의 일부이지, 끝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완주하기 위해선 매 전형에서 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싶었습니다. 그때를 위해서라도 꾸준히 운동해야겠다고 마음속으로 되뇌곤 했습니다.


1-1. 시간 관리하기

저는 학기별 목표를 세운 후 이에 따른 주차별 목표를 세웠습니다. 


신문 / 입사 준비 / 수업 / 취재 / 논술 및 작문 / 기획안 작성 / 독서 / 운동 등의 영역으로 주차별 목표를 세웠고, 이를 위한 하루 단위의 계획을 세웠습니다. 


대학원 홈페이지 언시후기 탭에 있는 전주MBC 이주연 선배의 스타일을 저만의 방식으로 변형해 활용했습니다. 


큰 단위의 목표, 이를 실현하기 위한 작은 단위의 목표, 그리고 개별 목표를 위한 루틴을 만드는 게 시간을 관리하는 제 방법이었습니다.


2. 회사를 분석하고 경험을 조화시키기 

자소서는 분석과 조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서류 탈락을 연거푸 겪으면서 눈물을 흘릴 때 안쌤의 자소서 클리닉을 들었습니다. 그때 특강 이후 서류 합격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갔습니다. 


안쌤 클리닉 이후 제가 깨달은 자기소개서의 핵심은 

‘회사를 얼마나 알고 있나?’ 

‘기자/PD라는 직무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나?’ 

‘내가 기자/PD가 될 수 있는, 이 회사에서 일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로 귀결되었습니다. 


자연스레 하나의 점으로 자소서를 써야 하는 방식이 생겼습니다. 

‘회사의 역사와 현재를 파악하고, 뽑고자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를 파악하자’ 

‘나의 무엇을 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가’


가령, A회사는 역사적으로 기업의 성장과 투자에 관심이 많았고, 최근엔 사장이 AI에 관심을 두고, 포럼에도 나가는 등 디지털 역량 확보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해당 회사에 제가 어필해야 하는 건 일종의 상업적 마인드, 기술 트렌드를 향한 관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 작년엔 떨어졌던 서류가 올해는 붙었습니다. 전략이 먹혔다고 생각했습니다.


B회사의 경우 다큐멘터리에 강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단비뉴스에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며 제가 경험하고 배우고 느낀 점들을 회사의 강점과 조화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수업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첫 학기 수업 메모를 들여다 봤습니다. 다큐란 무엇인가, 기획은 어떻게 하는가? PD는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가. 답이 참 어려운 그런 질문들에 깊이 있게 질문하며 저의 답변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자소서를 작성하는 과정이 면접을 대비하는 과정이라 여기며 저의 언어로 많이 다듬었습니다.


2-1. 할 수 있는 한 성실히 단비뉴스 활동을 하기


포트폴리오를 비롯한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하고자 합니다. 세저리 생활은 빡셉니다. 대학원 수업, 단비뉴스 활동, 개인 공부로 크게 이뤄져 있습니다. 생각보다 지치고 힘들고 시간관리하는 게 참 힘듭니다. 그래서인지 주변에선 회의감을 가졌던 동료들도 보긴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언제 언론인이 되지?’

 

저는 단비뉴스 활동과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했습니다. 크게 학기별로 목표를 나눴습니다. 1학기에는 화려하거나 묵직하진 않아도 취재라는 감각을 깨울 수 있는 콘텐츠를 출고하자. 2학기에는 본격적으로 취재와 글쓰기에 돌입하자. 3학기에는 사실상 포트폴리오의 대부분을 만들어 내자. 4학기에는 본격적인 입사 지원에 나서며 취재 감각은 부서에서 협업을 통해 유지하자. 


완벽하진 않아도 매 학기 개인적인 목표는 어느 정도 달성했습니다. 제가 이런 생각과 행동을 했던 건 회의감을 가져봤자 대안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학원 등의 서비스를 통해 단숨에 언론인이 되는 길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역시 사람에 따라 단기간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그런 경로로 언론인이 된 이들 중 일에 대한 고민으로 퇴사를 저울질하는 이들도 많이 보고 들었습니다. 결국 내가 제대로 해보겠다고 선택한 세저리, 단비뉴스에서 생활하는 2년 만큼은 가능한 성실하게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단비뉴스 활동에서 화려할 필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성실하게 취재하고 열정을 다해 임한다면 포트폴리오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거라고도 믿었습니다. 그 속에서 수업과 발제에 힘도 쓰고, 취재를 위해 밤도 새 보고, 따따시와 편집도 밀리지 않고, 사람들과도 원만하면서도 때론 긴장 관계도 가져보고자 했습니다. 성실한 건 구닥다리 같아보이지만, 체력을 기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제가 가장 열심히 하고자 했던 영역입니다.


시사IN에 입사한 동기 준영이는 운이 좋게도 서로에게 페이스메이커가 되어 주었습니다. 준영 기자가 제가 힘들 때 해줬던 말을 여기에 남겨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충분히 분석했고 올바른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다면, 아주 약간 운이 부족할 뿐이다”


3. 깊게 파헤치고 구조를 이해하기

필기 시험에서 중시했던 건 받아 본 질문에 답하기 위해 저의 지식과 이해를 구조적으로 완성시키고자 했던 겁니다.


저는 공부를 하며 논술을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1) 현안을 이해하고 질문에 답해야 한다 

2) 핵심적인 개념과 아이디어가 존재해야 한다 

3) 이를 따르는 근거들이 명확하고 구체적이어야 한다 

4) 각각의 문단의 분량이 어느 정도 되어야 한다 

5) 그러면서 각 문단이 자연스러워야 한다


현안을 이해하는 건 매일 읽는 신문으로 정리했습니다. 핵심적인 개념과 아이디어는 논문과 책을 활용했습니다. DBpia, 국가법령정보센터, 의안정보시스템(법안 원문 파악을 위해), 국회입법조사처 등을 활용했고, 시사현안세미나에서 제공하는 필독서와 단비서재에 있는 책들을 활용하며 두리뭉실하게 아는 개념들을 따로 정리해두었습니다. 필기시험 전에 그런 개념과 이해들을 훑어 보는 것만으로도 글이 더 풍부해진다는 걸 느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AI 저널리즘 박창섭(한겨레 기자 출신 저널리즘 연구자) 2024.01.15.~2024.01.21

자동화 저널리즘은 일상적인 보도 관행에서 해방시키고 보다 중요한 프로젝트 또는 인간의 통찰력이 필요한 작업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든다. 그러나 데이터가 있어야 구현 가능하며 인간 기자 수준의 판단 능력이 부족하다는 근원적 한계도 있다.

그러나 자동화 저널리즘에는 명확한 단점이 존재한다. 우선 구조화되고 기계가 읽을 수 있는 형식의 고품질 데이터가 필요하다. 스프레드시트에 데이터를 입력하고 저장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금융, 스포츠, 교통, 날씨에는 잘 작동하지만, 데이터가 없는 영역에는 자동화를 적용할 수 없다. 

데이터가 부정확하면 이야기도 부정확해진다. 자동화 저널리즘은 사용하는 데이터만큼만 우수할 수 있다. 데이터의 가용성과 품질 그리고 충분한 양 확보가 자동화 저널리즘의 전제 조건이다.  


시민 (비타 악비타 개념사) 신진욱 2024.10.05.~2024.10.08.

미국의 사회학자 콘하우저는 원자화된 개인들로 구성된 사회를 ‘대중 사회’라고 명명했으며 전체주의적 위험성을 경고했다. 그는 대중 사회에선 시민 사회의 매개 영역 없이 국가와 개인만이 존재하므로, 개인들은 삶의 불만을 비이성적인 군중 행동으로 표출하게 된다. 전제적 국가 권력이 그 에너지를 흡수하게 되면, 파시즘과 같은 전체주의 사회에 이르게 된다. 그러므로 시민 사회가 수많은 시민적 결사체들로 촘촘하고 두텁게 짜여 있을 때만 비로소 다원적이고 역동적인 사회가 될 수 있다.


이외에 글을 적는 건 스터디를 통해 꾸준히 했습니다. 안쌤의 저널리즘글쓰기 수업은 물론, 논계 스터디를 꾸준히 했고, 은쌤과 반합스(초기 멤버들은 모두 취업을 했네요...깨알 홍보입니다ㅎㅎ) 스터디 역시 도움이 되었습니다. 졸업 후에는 함께 공부했던 동료들과 현작 스터디를 꾸려 일주일에 한 번씩 정해진 시간 내 글을 썼습니다. 3학기부터는 일주일에 한 번씩, 4학기부터 졸업 후에는 두 번씩 썼습니다. 


바보 같은 저도 글이 계속 성장한다는 걸 어느 순간 느꼈습니다. 


4. 단비뉴스 부서 회의처럼 실무를 대비하기

실무란 결국 단비뉴스 부서 회의와 취재 활동이었습니다.


PD에게 실무평가는 기획안 작성, PT, 실무면접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저 역시 매우 부족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기획안 시험에 합격을 했다면 제목 / 기획의도 / 주요 내용이라는 세 가지 큰 틀을 이해했던 점이 유효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기획안에서 중요한 건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이유, 즉 기획의도를 타인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는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좀 부족할지라도, 조금 밋밋하더라도, 이 프로그램을 왜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 그래서 무엇을 시청자들이 보고 알고 느낄 수 있는지를 풀어내고자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박쌤과 민식쌤의 수업과 회의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첫 학기, 매 회의마다 박쌤을 통과하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 계속 기획안을 수정했습니다. 한 달에 걸쳐 기획의도만 고치기도 했습니다. 민식쌤은 기획을 하는 과정에서 팀원과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끌어올리는 방법을 많이 가르쳐주셨습니다. 제가 배운 것 중 가장 인상깊었던 건 화려하거나 있어보이는 멘트 대신, 프로그램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핵심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였습니다. 


기자 실무도 경험해 봤습니다. 이건 다른 선배들이 잘 정리해 두었으니 따로 길게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기자나 PD나 실무에서의 핵심은 한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 프로그램(또는 기사)을 왜 하고자 하는가, 어떻게 하고자 하는가, 그래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 


개인적으로는 단비뉴스 부서 회의에 진심을 다 해 보는 경험이 실무평가에서도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선생님들을 설득할 수 있다면 면접관들 역시 설득할 수 있지 않을까요.


5. 준비는 열심히하되, 겸허하게 면접하기

최종면접만 6번을 떨어졌습니다.


실무면접까지 포함하면 10번도 더 넘게 면접을 봤습니다. 어쩌면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단계라고 느낍니다. 도대체 어떻게 돌파해야할지 직접 겪지 않으면 참 오리무중인 단계입니다.


면접 준비는 크게 두 가지로 했습니다. 자소서 단계에서 했던 회사 분석과 나의 경험을 더 촘촘히 하기였습니다. 회사는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어왔고, 만들고 있는가, 무엇을 잘하고 무엇에 약한가, 어떤 사람들이 들어오는지 예측해 과거 인터뷰를 가능한 샅샅이 뒤졌습니다. 여기에 ‘왜 PD가 되려고 하는가’ ‘왜 이 회사를 선택했나?’와 같은 가장 핵심적인 질문을 곰곰이 생각해 키워드로 정리했습니다.


합격을 했던 MBC경남의 과정에서 한 가지 달랐던 건 손으로 썼습니다. 저는 타이핑보다 손으로 쓰며 머릿속이 더 정리되는 스타일이라 손으로 직접 쓰며 나와 회사를 계속 대조하며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제쌤과 석쌤의 모의면접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제쌤의 면접이 실제 면접보다 더 어려웠습니다. 마치 고등학교 시절 가끔씩 보던 사설 모의고사 같달까요. ‘이런 문제가 나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깊고 어려운 질문들이 나옵니다. 하지만 제쌤의 모의면접을 통해 내가 지금 어떤 걸 놓치고 있는지는 확실히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석쌤의 경우 보다 현실적인 조언들이 많았습니다. 해당 언론사의 생생한 이야기도 전해주셨고 내부의 분위기나 언론계에서의 회사가 가진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해주셨습니다. 면접의 전략을 짤 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사실 이 모든 것보다 저의 긴장을 덜어준 건 스스로의 다짐이었습니다. 

‘천천히 말하자’ ‘편하게 말하자’ 

냉정함을 유지하려고 했으나 또 언제 입사의 기회가 찾아올지 몰라 두근거리는 심장을 조절하는 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그런 다짐을 가장 잘 실현했던 곳이 MBC경남이었고, 그런 저를 잘 알아봐 준 곳도 MBC경남이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장엔 들어가기 전 대기실에서 ‘Slow down...Slow down...’ 이렇게 혼자 주문을 외우기도 했습니다...ㅋㅋ


방법은 모르겠습니다. 최종까지 갔다면 그 과정은 운이 아닐 겁니다. 오히려 최종은 정말 운일 수 있죠. 뻔한 말이지만 긴장하지 마시길, 당당하되 또 겸손하시라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어쩌다보니 너무 긴 글이 되었습니다.ㅎㅎ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언제든지 제게 연락을 주시면 가능한 대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또, 네이버 카페 ‘스즈츠’에 제 전형 복기를 올려두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확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제 메일 주소입니다.

jinkuk13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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